♠ 간단한 자기 소개멘트 - 안녕하세요. 저는 외모처럼 마음씨가

착하고 여린 윤하정입니다.

♠ 자신의 프로필 - 키는 168cm이고 몸무게는 52kg, 신체 size는 35-25-36, 혈액형은 A형, 생년월일은 78년 5월 28일이에요.

♠ 형제관계 - 1남 2녀 중에 둘째예요. 위로 언니가 있고 아래로 귀여운 남동생이 있어요.

♠ 그녀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남자 - 짧은 스포츠 머리에 건장한 체격의 남자가 좋아요. 그런 남자가 믿음직스럽고 한 여자만을 사랑해줄 수 있을 것 같거든요.

♠ 이성친구와의 첫 만남 & 첫 키스 - 98년 2월 28일에 한 남자를 만났어요. 눈이 많이 내리는 날이었죠. 우리는 커피숍에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면서 서로 통한다는 걸 느꼈어요. 첫 키스의 상대가 바로 그 남자였죠. 조용하고 아늑한 방으로 옮겨 달콤한 첫 키스를 하며 '이런 게 사랑이구나' 하는 걸 느낄 수 있었답니다.

♠ 현재 남자친구 - 금년 겨울에 만나 지금까지 반년 정도 사귀었어요. 제 직업과 성격을 이해해 주는 고마운 사람이에요. 그래서 저는 이 남자를 앞으로도 사랑할거고요,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좀더 나은 사랑을 위해 노력할 거예요.

♠ 성년식 - 제 성년식 때는 친언니와 둘이서 술도 마시고 춤도 추며
재미있게 놀며 보냈어요. 처음 접해보는 자유가 낭만적이었지만 이젠
성년이 되었으니 스스로를 책임지어야 한다는 부담이 엄습해왔던 묘한
하루였어요.

♠ 첫 생리 - 중학교 3학년 수업시간이었던 것으로 기억 되요.
너무 당황해서 선생님께 말씀드리지도 못하고 가만히 얼굴만 붉히고 있었죠. 제 짝궁이 대신 선생님께 얘기해 주었어요. 정말 이상한 기분이 들더군요.

♠ 첫 미팅 - 중학교 1학년 때였어요. 지금 생각하면 우스워요. 중학교 1학년이면 아주 어린 나이잖아요. 그 후론 제가 미팅을 한 적이 없으니까 그때가 첫 미팅이자 마지막 미팅인 것 같아요.

♠ 첫 경험 - 중학교 3학년 때 동네 오빠들과 우연히 술자리를 하게 되었는데 취한 상태에서 굉장히 안 좋게 경험을 했어요. 그때 생각만 하면 아직도
가슴이 아프고, 지금의 남자 친구에게 정말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 그 밖의 첫 경험 - 노래방 첫 경험을 말씀드릴게요. 중학교 때 친구들과 너무 가고 싶어서 노래방에 갔었어요. 그런데 미성년자라고 못 들어가게 하더군요. 어쩔 수 없이 부모님을 졸랐죠. 정말로 재미있고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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