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여자의 기분을 최대한 띄워 주어라

일부러 자신의 약점을 먼저 여자에게 먼저 말한다.

예를 들어 학벌이나 직업에 대한 콤플렉스를 느끼고 있다 해도
그 사실을 당당하게 드러내는 용기도 필요하다.

오히려 그런 용기에 감탄하는 여자들이 많다.

자신의 단점이나 콤플렉 스를 고백했을 때,
여자도 친근감을 느끼게 되고 여자 자신의 약점도 스스럼없이 터놓게 될 수도 있어
서로간의 교류가 싹트게 되는 것이다.


미모가 뛰어난 연예인 누구와 많이 닮았다는 말을 들은 여자들 중에서
기분 나쁘다고 할 여자는 없을 것이다.

닮은꼴 연예인을 선택할 때는 그녀와 정말로 닮은 경우와
그녀가 연예인 누구와도 닮지 않 았을 경우에 따라 다르다.

꼭 닮은 경우에는 그 탤런트보다는 오히려 얼굴이 다르게 생긴 이를 택해서 말하는 게 낫다.
항상 듣는 말을 또 들으면 별다른 느낌도 없을뿐더러 자기가 잘난 줄 알고 콧대만 높일 수 있다.

닮은 연예인이 없는 경우에는 얼굴이 예쁜 아무 연예인 이나 갖다대면 된다.
앞서 언급했지만 예쁘다는 말을 싫어할 여자는 없으니까.


헤어지는 시각을 미리 물어보는 것도 방법이 있다.

“몇 시까지 집에 들어가야 되죠?” 보다는
“몇 시에 집에 바래다드릴게요.”라는 표현이 더 효과적이다.

그냥 즐길 생각으로 커피숍에 이끌려 온 여자도
초면의 당신과 어느 정도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지 계산하게 되고,
일종의 아쉬움을 느끼기도 한다.

만약 여자가 자주 시계를 본다거나 조급한 태도를 보인다면
“오늘밤은 10시까지 같이 있 고 싶다.”라고 적당히 늦은 시각을 정해서 말해 버린다.

물론 집에까지 바래다준다는 의사 표시를 해두는 것도 플러스 효과를 볼 수 있다.

시간을 정해두고 에스코트를 받는다는 것에 의해
귀가에 대한 걱정이 없어진 여자는 편안한 기분을 갖게 된다.

명심해둘게 있다면 처음 만나 침묵이 흐르는 분위기에서
갑자기 “12시까지 괜찮죠?”라고 불쑥 이야기하는 것은
여자의 경계심을 더욱 굳혀버리는 작용을 한다.